금융권 최초로 ‘언택트 심사제’를 도입한 NH디지털Challenge+ 3기
작성자
운영팀
작성일
2020-05-12 00:01
조회
697
NH디지털Challenge+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 그램을 진행하며 NH 계열사와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범농협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입니다.
금융(Fin-Tech), 부동산/주거(Prop-Tech), 농업/식품업(Agri-Tech)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1기 33개 기업, 2기 35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시켰습니다.
이번 NH디지털Challenge+ 3기는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약 20일간 서류 접수를 진행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습니다. 그 중 서류 심사를 바탕으로 선발된 43개 기업을 대 상으로 4월 16일 온라인 발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발표 평가에 '언택트 심사제'를 도입한 사례입니다.
발표 평가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면 프레젠테이션 대신 원격 영상(줌)을 활용하여 사업 내용과 향후 계 획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털리스트, 액셀러레이터, 연세대 기술지주 등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공정하고 꼼꼼하게 평가했습니다.
온라인 발표 평가 결과, 27개 스 타트업이 NH디지털Challenge+ 3기에 최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 동안 액셀러레 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농협 계열사와 협업 기회도 제공됩니다.